top of page

유업, 당신의 믿음을 보여주는 척도

이번주 묵상구절은 벧전 1장 3-4절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이 본문에는 복음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여러가지 단어들이 나옵니다. "긍휼", "부활", "거듭남", "산소망", "유업", "하늘"이라는 단어들은 우리가 받은 구원과 복음의 핵심적인 의미를 설명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상의 자녀며 영적으로 죽었던 내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죽음과 사망의 세력을 이기신 예수부활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의 부활은 죽음 가운데 있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거듭난 우리는 이제 곧 썩고 더럽고 쇠하게 될 이 세상에 소망을 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영원한 하늘의 영생을 소유한 자가 됩니다. 가치관이 바뀌는 것입니다. 가치관이란 내가 무엇을 가장 값진 것으로 바라보느냐입니다. 전에는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이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값진 것으로 생각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하늘의 유업이 가장 귀하고 값진 것임을 알고 삽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유업과 하늘의 유업의 가치의 비중을 어떻게 보느냐가 우리의 믿음의 척도입니다. 이 하늘의 소망과 유업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이고 피상적으로 들리십니까? 아니면 이 하늘의 유업과 소망 때문에 오늘도 베드로처럼 찬송의 삶이 있습니까?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이 당신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Single post: Blog_Single_Post_Widget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