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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먼저

이번주 묵상구절은 요한일서 4장 9-10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의 사도라도 불리우는 사도요한은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너무 분명하게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랑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그 아들 예수를 우리 죄를 위해 화목 제물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화목 제물(헬. 힐라스모스)이란 죄를 심판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쳐진 희생 제물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화목 제물은 "만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만족이 되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없는 삶과 대속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족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에게 완전히 만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실 때 또 산 위에서 변형되실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가 그를 기뻐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던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만족했던 예수님께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정말 기뻐하고 그분 한분만으로도 정말 만족하십니까? 어디에서 또는 무엇으로 우리가 만족하고 기뻐하며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만들어져 갑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깊은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한 주간도 예수님께만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성령의 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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