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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한 예수님의 약속

이번주 묵상구절은 요한복음 14장 2-3절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14장은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시는 중에 예수께서 하신 17장까지 이어지는 긴 고별설교의 한 본문입니다. 본문은 이 긴 말씀 가운데 주님께서 하신 많은 약속 중 첫 약속입니다. 즉 제자들이 앞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러 지금은 그들의 곁을 떠나가지만 곧 다시 오셔서 그들을 주님 계신 곳으로 데려가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로마제국의 박해 아래 불안한 삶을 살던 1세기의 제자들 뿐 아니라 모든 것이 불분명하고 알 수 없는 시대를 사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위로가 되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이 땅에서 썩어질 육신을 벗고 장차 천국에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며 다른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한 집에서 한 가족으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것이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나라와 천국의 실체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천국에서 그의 공동 상속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당신은 얼마나 기대하며 기다리십니까?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 기간 우리는 동시에 영원히 주님과 함께 거할 처소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예수님도 기다리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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