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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기다림이 있으십니까?

이번주 묵상구절은 시편 40편 1-3절까지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를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추수감사절 주간을 잘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 다윗의 찬송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는 시즌에 우리도 노래해야 할 찬송입니다. 다윗은 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기다림을 말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라는 말은 계속 반복적으로 기다렸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실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의 기다림은 인내의 기다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소망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기다림의 시간이었으며 다윗은 그 인내의 시간만큼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구원은 정말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짐을 받는 것과 같았습니다. 더욱이 단지 목숨만 살려주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수렁과는 너무나 대조되는 반석에 서게 하시며 그의 길을 견고케 하시는 구원입니다. 우리가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의 도우심을 기다릴 때 이러한 구원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을 향한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 앞에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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