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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이번주 묵상구절은 디모데후서 2장 15절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본문은 죽음을 앞둔 사도바울이 자신의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쓴 마지막 서신입니다. 아마도 디모데가 목회하는 에베소교회 안에 말씀에 대해 무익한 논쟁을 하는 교사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14절에서 그들에게 말다툼하지 말 것을 엄히 명하라고 디모데를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부끄럼이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명합니다. 그런데 그 인정받는 것은 바로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주님께 인정받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너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라"라고 말합니다. 힘쓰라는 헬라어 "스푸다조"는 "공부하다" 또는 "노력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는 말씀을 잘 아는 자이고 말씀을 잘 알기 위해서는 힘써 공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정받는 자로 말씀을 힘써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며 마음 판에 분명히 새겨 하루하루를 사는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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