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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본성으로터 나옵니다

이번주 묵상구절은 로마서 5장 6-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은 우리가 경건해서가 아닙니다. 그분은 경건한 자들이나 도덕적인 자들, 선한 자들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은 경건치 않고 죄인된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바울은 드물지만 구해줄 만한 사람을 위해 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을 위해 기꺼이 죽으려 했던 사람이나 비열하고 사악하며 무가치한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매력이나 가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오직 사랑이신 그분의 본성과만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것이 이 십자가 사랑의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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