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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중에 담대할 수 있는 이유

이번주 묵상구절은 요한복음 16장 33절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천년전 고난주간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 본문은 예수님이 배신당하시던 날 밤 다락방에서 하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로 시작하는 긴 고별설교(요14:1)의 결론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곧 떠나신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그들이 핍박받고 흩어지며 그분을 버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 설교의 마지막에 주님은 제자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분은 자신처럼 제자들을 격려하는 성령을 보내실 것입니다. 또 재자들의 기도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여러모양으로 환난을 당하겠지만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그 환난의 정점인 죽음을 친히 당하시고 부활로 그 죽음을 친히 이기셨기에 담대한 평안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고난주간은 이 세상에서 주님이 친히 당하신 그 고난의 아픔과 죽으심의 깊이가 우리가 당하는 아픔과 고난을 능히 이길 수 있도록 하시는 정도의 큰 은혜요 놀라운 약속임을 깊이 묵상하며 감사하는 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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